꽃샘추위로 인한 농작물피해

안녕하세요. Fantastic Man입니다. 따뜻한 온화한 날씨가 지속되다가 근래에 갑작스럽게 추워지고 눈도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몇 곳 발생을 하게되었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3월초까지 영햐 기온이라고 합니다. 지역에 따라 온습도 차이도 크게 발생한다고 하는데 그 예방 방법을 함께 알아보시죠!

 

꽃샘추위란?

우리나라와 같은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의 겨울철에 발생하는 “시베리아기단”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서 세력이 약해지는데요. 이 3월~4월에도 이 시베리아기단의 세력이 일시적으로 강화될 때가 있는데, 이때가 바로 우리가 말하는 “꽃샘추위”라고 하는 그 시기입니다.

꽃샘추위라고 불리는 건, 봄꽃이 피는것을 시샘한다고 해서 꽃샘추위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2월말~ 4월까지인데요. 기후변화로 인해 변동성이 커지기도 합니다. 온도는 영하로 내려가거나 낮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꽃샘추위

농작물별 피해예방

  • 맥류(보리, 밀 등) : 겨울철 급격한 일교차로 인해 겨울철 맥류재배 배수로에 이랑이 허물어져 쏟아진 흙더미에 물이 고이는데요. 이것을 잘 살펴보고 배수가 원활하게 되어야 합니다. 월동 포장에 습해가 발생하면서 뿌리기능이 떨어져 양분을 흡수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이때 요소액을 만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 과수 : 개화기 때 저온에 의한 암술이 고사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과수나무의 꽃은 추위를 견디는 힘이 매우 약해서 피해가 좀 큰데요. 이 때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미세살수장치를 이용해 물을 살짝 뿌려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팬을 이용해 차가운 공기를 순환시키면 저온 피해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 특용작물(인삼,도라지 등) : 인삼 또한 꽃샘추위에 대한 피해가 있는데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물이 고이는 고랑이나 배수로가 불량한 곳은 과습으로 인해 인삼 뿌리가 부패하거나 병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두둑과 고랑배수로의 정비가 상시 필요합니다. 동해와 건조피해가 쉬운 특용작물 재배자들은 가볍게 농지보수 및 흙덮기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 시설작물 (오이, 토마토 등) : 오이, 토마토, 고추 모종 등 시설에서 재배되는 작물은 저온 피해를 입지않도록 보온에 유의해야하는데요. 시설 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질때 생장이 중지되거나, 생육에 불량이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하우스 내 온도가 1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보온관리를 필히 해야합니다.
  • 화훼류 : 화혜류는 고온성작물로 매우 두꺼운 잎을 가진 화훼도 있고 품종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 보통 화훼류의 생육 적ㄱ온은 주간에는 25도~30도, 야간은 18도 ~ 23도입니다. 보통 어린 묘에서 생식생장이 전환돼 꽃대가 발생함으로써 신초와 뿌리발육이 비연되고 생육이 부진합니다.  최대한 온도편차를 줄여야합니다.

농작물피해

농작물 재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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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꽃샘추위로 인한 농작물피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엔 더 유익한 농업정보로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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