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를 위한 쌀 : 혈당관리를 위한 건강한 선택

안녕하세요. Fantastic Man입니다. 이번시간에는 “당뇨를 위한 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예방 및 환자들은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식이조절을 통해 혈당을 관리해야하고, 저탄수-고단백-저지방 식품들로 식단을 유지해야합니다. 주기적인 혈당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관리가 필수죠! 그러나 우리 한국인들이 먹는 식사에는 꼭 필수로 빠지지 않는 “쌀밥”이 탄수화물에 위치하고있습니다. 그렇다면 당뇨 예방자와 환자들이 어떻게하면 당뇨에 좋은 “쌀”을 섭취해야하는지 알려드릴게요.

당뇨

쌀밥 섭취방법

  1. 백미 : 백미는 일반적으로 겉부분인 미강을 제거하고 정제된 쌀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가공과정으로 지은 쌀밥은 빠르게 소화되고 혈당수치를 빠르게 높이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2. 현미 : 현미는 왕겨만 제거된 완전한 형태로 추가로 가공과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인데요. 백미보다 더 많은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어, 소화가 더디고 혈당이 천천히 올라 당뇨에 적합한 섭취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뇨를 위한 쌀

당뇨에 좋은 쌀

▷바나듐 쌀 : 바나듐은 금속광물 23번 원소입니다. 이 바나듐은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 원소로 인슐린을 대신할 수 있을만큼 혈당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 광물을 벼(쌀) 재배할 때 바나듐 약액을 시비하는 것입니다. 보통 판매되는 바나듐 쌀은 1kg당 3mg의 바나듐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생산업자, 벼 품종, 양액시비량, 기후 등에 따라 다름)   다만, 바나듐 쌀은 가격이 높아 가성비 측면에서 좀 떨어진다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귀리 쌀 : 귀리쌀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그 중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천천히 올려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귀리쌀의 혈당지수(GI)는 53~55정도로 중간 혈당수치를 올려줍니다. 귀리쌀의 GL수치는 10으로 낮은편입니다.

▷카무트 쌀 : 카무트는 벼과 밀속에 속한 곡물입니다. GI지수가 40정도로 낮은 혈당수치를 올려주고, GL수치는 26으로 다른 기능성 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긴 합니다만, 천천히 혈당수치를 올리는 쌀로 최근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카무트는 밀보다 약 3배정도 크고, 섬유질또한 약 9g이나 들어있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보통 현미와 섞어서 섭취합니다.

▷도담 쌀 : 도담쌀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당뇨에 효과가 입증된 쌀입니다. 체내 대장에서 분해되는 “저항전분”이 일반 쌀의 10배나 함유되어 있고, 도담쌀을 선식으로 만들어 비만환자에서 먹인 지표에서는 38%나 개선된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도이 도담쌀 품종을 재배 해보고 섭취해봤는데요. 쌀밥으로는 먹기 어렵고, 선식 또는 쌀과자로 섭취가 가능할 거같았습니다.

▷건양미 쌀 : 건양미(품종명: 건양2호)도 농촌진흥청에서 2013년에 개발한 쌀인데요. 글루테린 함량이 일반쌀 보다 10%이상 낮아 소화가 잘 되는것이 특징인 기능성 특수미 입니다.  특히, 난소화성 단백질인 프롤라민 함량은 3배 가까이 높은 싸입니다. 즉, 쌀 섭취시 체내에서 소화되는 단백질이 일반 쌀에 비해 크게 적어 신장에도 부담을 덜 수 있는 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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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단백질의 건강한 선택

 

쌀은 당뇨환자들에게 건강한 식품이 될 수 있으며, 적절한 양과 조합, 쌀 품종의 선택 등이 이루어 져야하고 필수적으로 혈당 모니터링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이조절과 운동 적절한 관리를 통한 당뇨 극복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당뇨를 위한 쌀”  섭취로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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