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antastic Man입니다. 여러분은 견과류 중에 어떤 견과류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전 단언컨데 “아몬드” 라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제일 좋아합니다. 볶아서 더 고소해지기도 하고, 쉽게 섭취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작년에 다이어트할때 이 아몬드 먹는 시간이 기다려질 정도였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견과류의 적절한 섭취가 가져다 주는 건강상의 이점은 매우 다양하고 유명합니다. 그래서 견과류를 챙겨드시는 거죠. 그럼 이 아몬드 저 100알 먹었는데….. 괜찮은건지? 알아보시죠!
얼마전 친구가 전화가 왔습니다.
“나 생각없이 볶은아몬드…. 한 100알 넘게 먹은거 같아, 나 괜찮을까?” 라고 하더라고요. 전 딱 한마디 했습니다. “응, 다 똥으로 나와 걱정마” 라고 했습니다.
사실 과학적 근거없이 말한게 맞습니다. 그럼 과학적 지식으로 한번 내용을 찾아볼게요!
아몬드는?
아몬드는 온난건조한 기후에서 자라는 식물로, “아몬드 나무”라고도 불립니다. 보통은 약 5년~7년정도 성장한 묘목이 자랐을때, 수확을 하게 되는데요. 수확시기는 8월~ 10월정도 입니다. 그리고 이 아몬드를 가지고 건조처리 과정을 거치게 되는거죠.
아몬드의 주 생산지는 “캘리포니아”입니다. 여러분도 들어보셨을텐데 캘리포니아 블루다이아몬드 아몬드 바로 상표명이죠. 그만큼 캘리포니아의 명물 견과류입니다.
아몬드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캘리포니아 뿐만아니라, 스페인, 호주, 터키 등에서도 생산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몬드의 영양
아몬드의 칼로리는 약 580~590kcal , 단백질은 23.5g , 지질 51g, 식이섬유11g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로 지질 성분이 주를 이루는데요. 대부분의 견과류가 그러하듯 열량 자체는 높지만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 입니다. 이 불포화지방산은 오메가-9 인데요. 건강한 지방산입니다.
또한 각 종 비타민과 무기질도 갖고 있어 상당히 좋은 견과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몬드 하루 섭취량
아몬드 섭취와 건강의 개선효과를 관찰한 연구에서는 하루 10~60g 정도의 아몬드가 건강기능성측면에서 가장 뛰어난 효과를 말해준다고 합니다.
다른의견으로는 개인별 차이가 있지만, 하루 섭취열량의 10~20% 인 약 30~80g의 섭취도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각 연구마다 상이하긴 하지만, 충분한 이점을 가진 견과류이기 때문에 선택하셔서 섭취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아몬드의 효능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요. 우리가 견과류를 섭취하는 이유도 이 효능 때문인데요.
아몬드 및 견과류의 지속적인 섭취를 통해 가장 유익한 효능은 “혈중 지질 수치의 조절” 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건강한 지방산 오메가-9이 있다고 말씀드렸죠!
여러건의 임상에서도 아몬드 보충이 혈중 지질에서 총콜레스테롤 및 산화LDL의 감소를 일으켰고, 이를 통해 고지혈증 환자, 비만환자 모두에게 이점이 있다는게 밝혀졌습니다.
이 뿐만아니라, 포도당 항상성 조절을 통해 포만감을 높혀주고, 식후혈당 및 산활스트레스 , 인슐린 감수성 측면에서도 좋은 연구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뇨환자에게 좋은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 혈중 지질 조절 : 총콜레스테롤 및 산화LDL감소 효과
- 당뇨 및 혈당관리, 비만개선 : 포도당 항상성 조절 및 식후 혈당 , 산화스트레스, 인슐린 감수성 효과
- 심혈관 건강 : 체지방, 염증관련지표, 혈관건강, 지질감소 등 효과로 장기적인 CHD(관상동맥심장병) 위험을 낮추는데 기여
- 만성 염증 제거 : 아몬드의 염증 및 산화스트레스 대항능력 효과 (프로안토시아닌, 리그난, 타닌, 이소플라본, 페놀산 등)
- 요산감소 : 퓨린함량 100g당 10mg으로 비교적 높지않은 식품군으로 통풍에 이점이 있음.
- 프리바이오틱스 :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으로 비피도박테리움 및 락토바실러스 계열 균주가 크게 증가한 연구자료 있음.
▶식물성 오메가3는 어떤게 있을까? [바로가기]
이렇게 쉽게 접할 수 있는 견과류 “아몬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맛있는 견과류 섭취로 건강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우리 농업정보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